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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및 한글문화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과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3월 13일(월) 한글 및 한글문화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자원의 활용·교류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 건립 ▲한글 및 한글문화 가치 확산 ▲문화·관광·예술 콘텐츠 개발 및 학술 분야의 인적교류 등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희수 국립한글박물관 전시과장은 “한글과 한글문화가 세계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이 시기에 국립한글박물관과 파주시가 통일동산 내 국립문화공간 조성과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로, 한글의 독창적이고 핵심적인 가치를 공유하며 전 세계에 K-컬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립한글박물관은 사라져가는 한글문화유산의 수집·보관·활용을 위해 파주시 통일동산 내에 16,00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통합수장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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