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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문화 가치 확산과 한글사랑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다 -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과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3월14일(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글 및 한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한글관련 문화예술도시로 세종시를 특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의 자료, 지식정보, 문화시설 등에 대해 상호 협력․공유, △한글 특화연계 사업 관련 필요시 협의후 상호 협력․지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등의 사항이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여러 지역문화재단과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고, 이 중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시를 도와 한글문화 수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 이은영 팀장은 “한글문화의 가치를 확산시켜 세종시가 세종 정신을 잇는 한글사랑도시로 거듭나는 데에 세종시문화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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