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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정보화’나 ‘한글 정보화’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습니까?
1982년에 조병화 시인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정보화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정보화’를 ‘미지의 빛’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미지의 빛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통해 ‘일상의 빛’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생활에 널리 쓰이고 있는 한글 ‘워드프로세서’와 ‘자판’, 컴퓨터 속 ‘한글 코드’와 ‘폰트’, 한국어 조사 · 수집 · 분류 · 분석을 가능하게 한 한국어 빅데이터 ‘말뭉치’, ‘음성 인식’, ‘자동 통·번역’등은 모두 한글 정보화의 산물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종이에 찍힌 한글, 손으로 쓰는 한글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디지털화된 한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 <디지털 세상의 새 이름_코드명 D55C AE00> 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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