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고쳐 쓰고, 다시 쓰다. - 소설 속 한글

기획특별전 '쓰고, 고쳐 쓰고, 다시 쓰다 - 소설 속 한글'은 소설가가 직접 글을 쓰는 공간, 소설 속 문장을 통해 우리말과 글의 변화, 번역 속 한글의 특징, 세대를 이어가며 사랑받는 고전 소설들이 현대에 와서 각색되고, 새로운 문화현상으로 우리 삶에 들어온 이야기 등을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김훈 등 주요 소설가들의 인터뷰, 집필도구, 육필원고 등도 공개되며, 전시기간 내내 논술대비 글 잘쓰기 강좌, 외국인을 위한 한국 소설의 세계 소개 등 다양한 행사도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전시장에는 주요 소설을 읽을 수 있을 공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들이 시원한 전시장 내에서 소설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습니다.

주요 전시 작품
몽당연필에서 핸드폰까지 창작의 순간을 함께 한 국내 소설가들의 집필 도구
옛날부터 지금까지 사랑 받는 소설과 이를 바탕으로 한 각종 자료
- 고전 심청전에서 영화와 드라마 속 심청, 시대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한 춘향(포스터, 책 속 이미지 등)
우리말과 글의 변화를 찾아 볼 수 있는 시대별 소설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