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제62호국립한글박물관 소식지

박물관과 만나다

문화행사 즐기러 국립한글박물관으로!!

국립한글박물관 9월 문화행사

드셌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준비하는 9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9월의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국악<옛, 지금, 미래의 한글 그리고 가야금>  2018년 9월 26일(수) / 오후 2시, 4시 /6세이상관람가/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지하 1층) / 무료 / 사전 신청 www.hangeul.go.kr / 문의  02-2124-6292 국립한글박물관 National Hangeul Museum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옛, 지금, 미래의 한글 그리고 가야금>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전통음악의 변화를 가야금 음악으로 소개하는 공연이 열린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언어가 변화했듯이 우리 음악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을 통해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우리 음악을 소개한다. 또한 각 곡 시작 전 간단한 퀴즈를 통해 세종대왕의 창제정신과 업적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관람객에 간단한 문제를 통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정신을 상기시키고, 한글창제뿐 아니라 한국음악을 발전시킨 세종대왕의 업적도 이야기한다. 공연은 궁중음악인 정악부터 민간풍류인 산조, 민요연곡, 25현 창작곡까지 다양한 내용을 쉬운 설명과 함께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국악을 친근하게 전달한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9월 26일(수) 오후 2시, 4시에 강당에서 진행되며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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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문화행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 살롱 드 오페라(Salon de Opera),  2018년 9월 8일(토) /오후 2시, 4시/6세이상관람가/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지하 1층) / 무료 / 사전 신청 www.hangeul.go.kr / 문의  02-2124-6292 국립한글박물관 National Hangeul Museum 토요 문화행사 <살롱 드 오페라(Salon de Opera)>


9월 둘째 토요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오페라 공연이 열린다. 오페라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시간여행’을 통해 소개하는 이번 공연은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 4개의 시대별 특징적인 작품들을 선별해 관람객에 들려준다. 두 명의 소프라노와 한 명의 바리톤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솔로 아리아뿐 아니라 앙상블을 노래해 오페라 음악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 감상뿐 아니라 성악가들이 풀어내는 오페라 해설과 무대 뒤의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오페라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오페라 입문자를 위한 감상법과 관람예절 소개도 함께해 오페라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은 9월 둘째 주 토요일인 9월 8일 오후 2시, 4시에 강당에서 열리며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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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체험행사 마술, 마술 선생님과 함께하는 놀라운 한글 이야기,  2018년 9월 10일(월) 오후 4시 /7세이상관람가/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지하 1층) / 무료 / 사전 신청 www.hangeul.go.kr / 문의  02-2124-6292 국립한글박물관 National Hangeul Museum 월요 체험행사 <마술 선생님과 함께하는 놀라운 한글 이야기>


9월 셋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마술 선생님과 함께하는 놀라운 한글 이야기>는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교사들로 구성된 전국교사마술교육연구회 소속 마술 선생님들의 해설로 진행되는 체험행사로, 마술 공연을 통해 백성을 사랑했던 애민군주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이유와 과정, 한글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마술 공연과 함께 위인카드로 배우는 한글놀이 순서가 있어 참여자가 카드놀이를 참여해 역사적 위인을 알고, 그 과정 속에서 한글도 배울 수 있다. 참여 체험으로 유익함을 더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0일(월) 오후 4시에 국립한글박물관 별관에서 열리며 7세 이상,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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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문화행사 국악 <한글이 아름다운 알기쉬운 시조창>  2018년 9월 17일(월) 오후 4시 /6세이상관람가/ 국립한글박물관 강당 / 무료 / 사전 신청 www.hangeul.go.kr / 문의  02-2124-6292 국립한글박물관 National Hangeul Museum 월요 문화행사 <한글이 아름다운, 알기쉬운 시조창>


9월 넷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공연 <한글이 아름다운, 알기 쉬운 시조창>은 국립한글박물관 상설전시 <한글이 걸어온 길> 2부에 소개된 “청산리 벽계수야”, “노세 젊어 노세” 시조창 악보를 소개한다. 전시된 시조창 악보인 매화점장단 악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악보에 표기된 한글의 역할, 지금까지 사용되는지의 여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전시에 소개된 시조를 듣고 감상하고, 직접 배우고 부르는 순서가 있어 유익함과 재미를 더한다. 전시된 시조와 더불어 한글 가사가 아름다운 시조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작곡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9월 17일 월요일 오후 4시에 강당에서 열리며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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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여름방학 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아 손 편지 공모전에 참여했다. 전국 171개 공공도서관에서 4,284명이 참여했고 각 도서관에서 3점씩 추천하여 509편이 최종 접수됐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27편이 선정된다. 시상자 발표는 9월 10일 이후 누리집 게시 및 개별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은 2015년부터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의 많은 공공도서관의 협력으로 진행해왔다. 공모전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 한 자 한 자 정성껏 써내려간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시상식은 한글날인 10월 9일(화) 오후 2시에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전시도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전시는 주최 기관에서 각 한 달씩 진행하고 1년간 공공도서관 순회전시를 할 예정이다.

 


 

토요 영화 상영 <몬스터 호텔2>, <미니언즈>, <도리를 찾아서>

 

 토요 영화 상영, 몬스터 호텔2, 미니언즈, 도리를 찾아서, 9월 15일, 22일, 29일 (토) 오후 4시 / 국립한글박물관 강당 / 선착순/ 문의 02-2124-6292 국립한글박물관 National Hangeul Museum


9월 토요 문화행사가 없는 매주 토요일에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9월 15일(토)에 상영되는 <몬스터 호텔2>는 몬스터 호텔의 주인 뱀파이어 ‘드락’이 뱀파이어와 인간 혼혈인 손자 ‘데니스’를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로 키우기 위해 몬스터 친구들과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다. 9월 22일(토)에 상영되는 <미니언즈>는 인류가 탄생하기 전 태초에 미니언즈가 있었다는 내용으로, 악당만을 대장으로 삼는 미니언즈들이 최초의 여성 악당을 쫓으며 벌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다. 9월 29일(토)에 상영되는 <도리를 찾아서>는 건망증이 심한 주인공 물고기 ‘도리’가 기억을 되찾으며 잃어버린 가족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모험기를 그린다. 영화 상영은 전체 관람가로 9월 15일, 22일, 29일 토요일 오후 4시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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