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제 95호 국립한글박물관 소식지 한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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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을 추고 있는 여성과 <토끼의 재판> 연극을 펼치고 있는 사진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여성은 머리를 단정하게 넘겨 비녀로 고정했으며, 분홍색 저고리와 하늘색 한복 치마를 입고 있다. 한 손으론 치마를 잡고 있으며, 한 손으론 부채를 쥐고 높이 들어 우아하게 춤을 추고 있다. 연극 <토끼와 재판>은 숲속이 그려진 무대 위에서 분홍색 토끼 모자와 분홍색 옷을 입은 배우와 빨간색 옷을 입은 배우가 앞뒤로 나란히 서서 양손을 위로 쭉 펼치고 있다. 그 옆엔 호랑이 모자를 쓴 배우가 잔뜩 웅크린 채 울상을 짓고 있다.

박물관아 놀자

네모칸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7월 문화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람객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 부탁드립니다.’가 적혀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방학 맞이 공연

국립한글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11시, 13시 강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연극, 무용, 클래식뿐만 아니라 퓨전국악, 어린이 국악극 등 다양한 장르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일시 공연명 및 내용 공연단체
연극 <토끼의 재판> 공연 사진. 어두운 무대 위에서 세 명의 배우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가운데 배우는 머리에 커다란 관모를 쓰고 있으며 초록색과 연두색이 섞인 커다란 거적같은 옷을 입고 있다. 그는 목에 나무덩굴을 감고 있으며 울상을 짓고 있다. 그 곁에서 호랑이 모자를 쓰고 갈색 옷을 입은 배우가 그를 살펴보고 있다. 둘과 약간 떨어진 곳에서는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머리엔 두건을 맨 채, 봇짐을 맨 이가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서있다. 7월10일(토)
11시, 13시
연극 <토끼의 재판>
- 전래 동화 ‘토끼의 재판’을 가족 대상
연극으로 각색해 교훈을 전달하는 공연

오렌지아트
컴퍼니
무용 <우리 춤 나들이> 공연 사진. 보라색 조명이 짙게 깔린 어두운 무대 위에 보라색 한복을 입은 열댓 명의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다. 가운데 무리는 손에 소고를 들고 있으며, 뒤에 서있는 무리는 북을 허리춤에 든 채로 치고 있다. 7월11일(일)
11시, 13시
무용 <우리 춤 나들이>
- 다양한 전통춤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춤의
다채로움과 멋을 알리는 공연

Hyun Dancecompany
(현 댄스컴퍼니)
클래식 <Music in the Dark(뮤직 인 더 다크)> 공연 사진. 어두운 무대 위에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고 있다. 단원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었으며,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심벌즈, 북 등 다채로운 악를 각자 연주하고 있다. 부대 양옆으로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절 신전과 같은 모습의 기둥 구조물이 세워져 있다. 7월17일(토)
11시, 13시
클래식 <Music in the Dark(뮤직 인 더 다크),
어둠 속의 음악>

- 시각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되어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한빛예술단'의
음악을 통해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공연
효정
한빛예술단
퓨전국악 <별주부와 떠나는 판소리 여행> 공연 사진. 어두운 무대 위에서 다섯 명의 연주자가 연주하고 있다. 앞쪽의 세 여성은 각자 가야금, 첼로, 해금을 연주하고 있으며 뒤쪽의 두 남성은 각자 드럼과 전자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그 옆엔 푸른빛 네온사인으로 만들어진 ‘The Sound of Korea’ 글자가 세워져 있다. 연주자들은 모두 하얀색 정장을 입고 있다. 7월18일(일)
11시, 13시
퓨전국악 <별주부와 떠나는 판소리 여행>
-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해 무용 및
판소리 등을 곁들인 공연
효정
한빛예술단
클래식 <앙상블 로만짜의 작은 음악회> 공연 사진. 특별한 무대 장치나 조명 하나 없이 아주 어두운 무대 위에서 주황색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이 손을 모은 채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녀의 양옆에는 검은 정장을 입은 남성들이 서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그들의 뒤로는 연주자들이 각자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연주하고 있다. 주황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만 환하게 돋보이고 있다. 7월24일(토)
11시, 13시
클래식 <앙상블 로만짜의 작은 음악회>
- 클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친숙한 연주곡과 성악곡을 제공하는 공연
한우리오페라
예술단
어린이 국악극 <덩기덕 쿵덕> 공연 사진. 좁고 어두운 공연장 무대 위에 산과 바위 배경이 꾸며져 있다. 그 앞에선 다섯 명의 공연자가 귀를 기울이는 자세의 춤을 추고 있다. 그 중 세 명의 공연자들은 이마에 그림이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있다. 공연자들은 각자 하얀 저고리에 초록색 치마, 꽃무늬가 화려하게 새겨진 한복, 꽃무늬 저고리에 분홍색 치마, 흰 남성 한복에 연두색 외투, 어두운색의 긴 코트 등 다채롭게 옷을 입었다. 그 앞에는 공연을 보는 아이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7월25일(일)
11시, 13시
어린이 국악극 <덩기덕 쿵덕>
- 클래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친숙한 연주곡과 성악곡을 제공하는 공연
루트머지
주식회사
창작국악 <국악IN(인)가요> 공연자들의 프로필 사진. 어두운 창고 같은 공간을 배경으로 세 명의 연주자가 자세를 취하고 있다. 벽은 철조망으로 꾸며졌으며 네온사인 글씨와 낡은 차 번호판, 자전거 등이 매달려 있다. 왼쪽의 여성은 머리에 꽃 모양의 장신구를 달고 있으며, 화려한 리본과 레이스가 달린 흰 블라우스와 짙은 붉은색 치마를 입고 서 있다. 가운데 남성은 갓을 쓰고 체크무늬의 갈색 정장을 입고 서 있다. 한 손은 바지에 넣고 한 손으로는 기타를 짚고 있다. 오른쪽의 남성 역시 갓을 쓰고 있으며 흰색 셔츠에 빨간색 넥타이, 그리고 회색 체크무늬의 양복 조끼를 입고 있고 앉아있다. 7월31일(토)
11시, 13시
창작국악 <국악IN(인)가요>
-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우리의 국악을
현대적인 음악으로 표현해 전달하는 공연
엠브릿지
(국악인가요)

이러한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먼저 관람객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두 칸씩 띄어 앉아야 하며,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한 인원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공연 예약 바로가기

기획특별전 <친구들아, 잘 있었니? 교과서 한글 동화> 연계 행사 진행

기획특별전 <친구들아, 잘 있었니? 교과서 한글 동화> 연계 문제풀이 행사 포스터. 밝은 주황색 바탕에 커다란 흰색 글씨로 <친구들아, 잘 있었니?>가 적혀있다. 그 아래로는 행사 설명과 함께 참여 방법과 추첨 내용, 상품 내용이 적혀있다. 행사 설명 문구로는 ‘친구들아, 잘 있었니? 교과서 한글 동화 연계 문제풀이 2021.6.23.~9.30’, ‘<친구들아, 잘 있었니? 교과서 한글 동화>를 관람하고 문제 풀이를 응모해주세요. 총 400명을 추첨하여 작은 선물을 드립니다.’가 적혀 있다. 참여 방법은 세 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각자 문제지 그림, ‘친구들아 잘 있었니?’ 문구, 응모함 그림이 그려져 있다. 내용으로는 ‘1. 전시장 앞에 문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2. <친구들아 잘 있었니? 교과서 한글 동화> 전시를 관람하며 문제를 풀어보세요.’, ‘3. 전시장 출구의 응모함에 참여한 문제지를 응모해 주세요.’가 적혀있다. 추첨 내용으로는 ‘1, 2차 총 400명 추첨 및 상품 증정’, ‘1차 추첨: 6.23.(수)~8.1.(일) 응모된 문제풀이지 중 200명 추첨’, ‘2차 추첨: 8.2.(월)~9.30.(목) 응모된 문제풀이지 중 200명 추첨’이 적혀있다. 상품 내용으로는 ‘한글자음 양말 3종 세트 (총 400명)’이 적혀있다. 그 아래에는 또 다른 연계 행사인 ‘친구들아, 잘 있었니? 교과서 한글 동화 색칠놀이’ 내용이 적혀있다. 행사는 2021.7.1.~10.10까지며 내용으로는 ‘전시실에서 만난 동화 속 자면을 직접 색칠해 보세요!(의좋은 형제, 금을 버린 형과 아우, 흥부와 놀부, 효녀 심청, 효녀 샛별, 짧아진 바지)’가 적혀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국립한글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특별전 <친구들아, 잘 있었니?>와 연계된 문제풀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관람객은 전시장 앞에 비치된 문제지를 들고 전시를 관람하면서, 관련된 문제를 풀면 된다. 관람이 끝난 후 전시장 출구에 설치된 응모함에 답안을 적은 문제지를 넣어 응모할 수 있다.

문제풀이 행사 당첨자는 두 차례에 걸쳐 선정된다. 먼저 6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응모한 인원 중 200명을 추첨하고, 이어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응모한 인원 중 200명을 뽑는다. 당첨자에게는 ‘한글자음 양말 3종 세트’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립한글박물관은 7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의좋은 형제, 흥부와 놀부, 효녀 심청 등 기획특별전에 전시된 동화 속 장면이 그려진 색칠 놀이 자료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아이들은 이 자료를 이용해 즐겁게 색칠을 해보며 다시 한번 전시 내용을 되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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