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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웃음 2019. 4. 제 69호 국립한글박물관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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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박 갈무리 / 전래 동화로 돌아보는 어린 시절의 추억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 한글 전래 동화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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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박 갈무리

    전래 동화로 돌아보는 어린 시절의 추억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 한글 전래 동화 100년> 4월호에서 소개하는 기획전시는 지난 2017년 하반기 전래동화 속 한글을 보여준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 한글 전래 동화 100년> 전시에요.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전해 내려온 신비한 이야기를 ‘전래동화’라 부르는데요. 이번 전시는 한글로 지어진 전래동화 10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던 기획전시입니다.

    어릴 적 꿈에 나와 식은땀을 흘리게 했던 도깨비의 모습, 이제는 모두 잊으셨나요? 추억의 동화 나라로 잠시 빠져보시죠! 먼저 1부는 <한글 전래 동화의 발자취>입니다.

    3대 한글 전래동화집인 ≪조선동화대집≫,
≪조선동화 우리동무≫, ≪조선전래동화집≫을 전시했고, 171편의 원문은 디지털 자료로 열람할 수 있었어요.

    전래 동화의 특징은 옛이야기의 입말을 살린 글맛이랍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라고 시작하는 모호한 표현이 보이고 ‘착한 콩쥐와 못된 팥쥐’처럼 선과 악의 경계도 뚜렷하죠.

    이러한 글맛은 전시장 2부 <한글 전래 동화의 글쓰기>에서 돋보였는데요. 전래동화를 잘 쓰고 바르게 전하는
방법부터 노래, 애니메이션 등 다른 분야와 글쓰기를
비교하는 자리까지 준비했습니다.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간편하게 터치하며 동화를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답니다.

    3부 <한글 전래 동화, 더불어 사는 삶 이야기>에서는 ‘효’, ‘우애’, ‘사랑’, ‘지혜’, ‘모험’, ‘보은’, ‘동물’,
‘도깨비·귀신’ 8가지 주제별로 대표적인 전래 동화를 소개했어요.

    해와 달이 뜨고 밤낮이 바뀌며 주인공과 문장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영상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줬던 전시,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 한글 전래 동화 100년>였습니다.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 한글 전래 동화 100년> 관련영상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한글 전래 동화 100년

    소식지 한박웃음의 개편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한박 갈무리> 코너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다양한 영상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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