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버튼의 점자숫자, 캔과 패키지에 표시된 각종 상품의 점자 등 우리는 일상 곳곳에서 점자를 마주하지만, 그 작은 점들이 품은 시간과 뜻까지 헤아려 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송암전자도서관이 함께 마련한 공동기획특별전 <점에서 세상으로: 훈맹정음 100주년>은 한글 점자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기념하며, 점자를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니라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이어받은 또 하나의 문자이자 소통의 언어로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였습니다.
시각장애인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훈맹정음』
모두가 읽을 권리에서 시작된 이야기
손끝으로, 마음으로 만나는 전시
작은 점에서, 더 넓은 세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