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는 7,000개가 넘는 언어가 있지만, 한국어는 2025년 기준 약 8,200만 명이 사용하는 세계 28위의 언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숫자만 놓고 보아도 적지 않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의 이유가 점점 더 다양해졌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케이(K)-팝의 가사를 따라 읽기 위해, 누군가는 드라마 속 한마디를 자막 없이 듣고 싶어서, 또 누군가는 한국 여행에서 만난 따뜻한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한글을 배웁니다.
전 세계에서 한글을 배우는 사람들은 이제 단순히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이 아닙니다. 그들은 한글을 통해 한국의 노래와 드라마, 책과 사람, 그리고 오래된 마음까지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한글은 어느새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인의 첫 문장이자,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따뜻한 다리가 되었습니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 세계적으로 다시 주목받는 한글의 가치
케이(K)-컬처가 불러온 한글의 새 바람
해외 학교와 세종학당으로 퍼지는 한글 교육
한글의 품격을 세계에 전하는 국립한글박물관
세계와 함께하는 한글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