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한박웃음

103호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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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 망고, 감, 딸기, 매실이 담겨 있다. 바구니 옆에는 도토리와 벼가 그려져 있다. 배경에는 알록달록하게 형상화한 한글 자음이 그려져 있다. 바구니 그림 오른쪽에는 ‘한글공감/ 한국인도 잘 모르는 순우리말 한글 단어 같이 알아볼까?’가 적혀있다. 바구니에 망고, 감, 딸기, 매실이 담겨 있다. 바구니 옆에는 도토리와 벼가 그려져 있다. 배경에는 알록달록하게 형상화한 한글 자음이 그려져 있다.

한글공감 한국인도 잘 모르는 ‘순우리말 한글 단어’
같이 알아볼까?

한글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탁월한 표현력과 독창성까지 지녔다.
그렇지만 외국어와 외래어, 유행어와 줄임말 등에 가려 오히려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다.
3월호 한글공감에서는 한국인도 잘 모르는 '순우리말 한글 단어'를 소개해 우리의 어휘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배우는 즐거움까지 선사해본다.


바구니에 망고, 감, 딸기, 매실이 담겨 있고 바구니 옆에는 도토리와 벼가 놓인 그림이 가운데 그려져 있다. 그림을 중심으로 과일과 관련된 단어들과 그 뜻이 적혀있다. 제일 상단에는 초록색 매실 그림과 함께 ‘매실매실하다/ 초록빛 매실, 따뜻한 매실차 등을 나타내는 것 같지만 사람이 되바라지고 약삭빨라서 얄밉다는 의미입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시계 방향으로 망고 그림과 ‘망고하다/ 휴양지에서 많이 먹을 수 있는 샛노란 망고를 표현하는 것 같지만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른다는 의미입니다’가 적혀있다. 그 아래에는 벼 그림과 ‘살강살강/ 설익은 곡식이나 열매 따위가 자꾸 가볍게 씹히는 소리를 뜻합니다’가 적혀있다. 다음으로는 딸기 그림과 ‘똘기/ 채 익지 않은 과일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가 적혀있다. 그 옆엔 밤 그림과 함께 ‘보늬/ 무언가를 쳐다보는 단어처럼 보이지만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가 적혀있으며 마지막으로 감 그림과 함께 ‘까치밥/ 까치와 같은 날짐승이 먹으라고 따지 않고 몇 개 남겨두는 감을 뜻합니다’가 적혀있다. 바구니에 망고, 감, 딸기, 매실이 담겨 있고 바구니 옆에는 도토리와 벼가 놓인 그림이 맨 위에 그려져 있다. 그림 아래 쪽으로 과일과 관련된 단어들과 그 뜻이 적혀있다. 제일 상단에는 초록색 매실 그림과 함께 ‘매실매실하다/ 초록빛 매실, 따뜻한 매실차 등을 나타내는 것 같지만 사람이 되바라지고 약삭빨라서 얄밉다는 의미입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아래 쪽으로 망고 그림과 ‘망고하다/ 휴양지에서 많이 먹을 수 있는 샛노란 망고를 표현하는 것 같지만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른다는 의미입니다’가 적혀있다. 그 아래에는 감 그림과 함께 ‘까치밥/ 까치와 같은 날짐승이 먹으라고 따지 않고 몇 개 남겨두는 감을 뜻합니다’가 적혀있다. 아래엔 그 옆엔 밤 그림과 함께 ‘보늬/ 무언가를 쳐다보는 단어처럼 보이지만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다음은  벼 그림과 ‘살강살강/ 설익은 곡식이나 열매 따위가 자꾸 가볍게 씹히는 소리를 뜻합니다’가 적혀있다. 다음으로는 딸기 그림과 ‘똘기/ 채 익지 않은 과일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가 적혀있다.

지금까지 순우리말 몇 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오늘 배운 것들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며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겨보길 추천합니다.

* 본 기사는 취재하여 작성된 내용으로,
국립한글박물관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