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제64호국립한글박물관 소식지

생활 속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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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에서 한글을 만나다, 생활속한글
  •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2012년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도시입니다!
  • ‘세종’과 ‘한글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세종시는 마을과 학교 등의 명칭을 순우리말로 만들고 있습니다.
  • 고운동, 보람동, 다솜리, 어진동 … 마을 이름에 순우리말이 많이 보이네요.몇 가지만 살펴볼까요?
  • 보람동은 행정타운 지역으로 일에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는 뜻이고 다솜리의 ‘다솜’은 ‘사랑하다’의 의미로 따스한 느낌의 의료복지 지역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 ‘큰 소나무’가 있는 지역의 학교는 ‘한솔’중학교, ‘한솔’고등학교로 명명했고 공원 이름은 가락뜰, 고운뜰처럼 뜰을 붙여 공간의 의미를 부각했습니다.
  • 한글 이름으로 한글 도시의 모습을 갖춰가는 세종시의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됩니다.
  • 우리 주변에서 순우리말을 쓰는 곳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우리 마을과 한글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것 같네요.
생활 속 한글의 지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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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8. Vol.61] 상징 로고에서 한글을 만나다 -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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