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 개최
일상에서 만난 한글, 그 소중함 저장하기
「2025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 개최
지하철역, 음식점 등 일상 곳곳 그리고 휴대전화 속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한글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너무 익숙해 그 소중함을 미처 느끼지 못할 때도 있는,
일상 속의 한글이 당연해진 우리를 위해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특별한 공모를 합니다.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를 통해
우리 주변 다양한 한글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당연함 너머의 한글, 당신의 특별한 시선으로 담아 보세요
2025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공모, 2025.6.4.(수)~7.31.(목)

이번 공모는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한글 작품, 한글 간판, 디자인 상품, 해외에서 만난 한글, 한글 학습 모습 등 일상에서 만난 다양한 한글 작품은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부터 전문가용 카메라까지 모든 촬영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2025년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2025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는 전용 누리집(www.hangeulphoto.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글에 관심 있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이번 공모는 국적,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한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금상 3점, 은상 4점을 포함해 총 3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국립한글박물관장상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집니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박물관 나들길(이촌역)에 전시됩니다.
작년에는 어떤 작품들이 수상했을까?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개최하는 「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는 매회 국내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올해 5회를 맞이했습니다. 참가작들을 살펴보면 생각지 못한 곳에서 한글이 발견되는 경우도 참 많은데요, 아래 사진을 보며 작년에는 어떤 작품들이 수상했는지 살펴볼까요?
지난해 수상작들을 살펴보니, 한글이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어쩌면 한글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멀리, 그리고 더 깊이 세계 속 일상에 퍼져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한글이 앞으로도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바라며, 올해 공모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