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박물관은 지금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어린이 놀이터에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 ‘꿈꾸는 나의 방’에서 아이들이 스크린을 터치하며 체험하고 있다. 스크린에는 ‘ㄹ’, ‘ㅇ’, ‘ㅌ’ 같은 글자와 그와 연관된 알록달록한 그림들이 있다. 왼쪽 하단에는 하늘색 박스 안에 ‘박물관은 지금’ 문구가 적혀있다. 그 아래에는 기사의 제목 ‘말랑통통 마을로 놀러 오세요! 국립한글박물관의 인기 명소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이 쓰여있다.
박물관은 지금
말랑통통 마을로 놀러 오세요!
국립한글박물관의 인기 명소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
박물관은 지금

말랑통통 마을로 놀러 오세요!
국립한글박물관의 인기 명소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

국립한글박물관의 인기 명소 한글놀이터를 드디어 세종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 12월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 ‘한글놀이터 세종관’을 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말랑통통’ 한글 요정들과 어울리며
한글과 뛰어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말랑통통?! 한글통통 요정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파스텔 톤의 화사한 색감으로 그려진 동화 속 마을에 다섯 명의 귀여운 ‘말랑통통’ 캐릭터가 모여 있다. 중앙에는 왕관을 쓴 커다란 노란색 캐릭터 ‘마음통통’을 중심으로 빨강, 파랑, 회색, 하얀색의 둥글둥글한 친구들이 손을 흔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배경에는 지붕에 달콤한 생크림이나 과일이 얹어진 듯한 버섯 모양의 알록달록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마을 뒤편에는 하트와 별 모양 열매가 가득 열린 커다란 나무가 서 있다.

▲ 환영 인사를 하는 말랑통통 캐릭터들

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한글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한글놀이터의 새로운 캐릭터 ‘말랑통통’을 제작했습니다. 이번 캐릭터는 한글 창제 원리와 오행(五行) 사상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훈민정음 해례본에 담긴 기본 자·모음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자음의 기본 글자(어금닛소리(ㄱ), 혓소리(ㄴ), 입술소리(ㅁ), 잇소리(ㅅ), 목구멍소리(ㅇ))는 각각 오행(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성질과 연결됩니다. 특히 오행의 전통 색인 청(靑)·적(赤)·황(黃)·백(白)·흑(黑)과 봄·여름·늦여름·가을·겨울의 계절적 이미지 등이 캐릭터 전반에 반영되어 어린이 관람객이 놀면서 익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말랑마을을 이끄는 지킴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노란색 캐릭터 '미음통통'을 소개하는 이미지다. 화면 왼쪽에는 왕관을 쓴 미음통통이 윙크하며 밝게 웃고 있고, 그 위로는 '나는 ESFJ야!'라는 말풍선이 떠 있다.

'용기있는 모험가'라는 수식어를 가진 파란색 캐릭터 '기억통통'을 소개하는 이미지다. 화면 왼쪽에는 머리에 새싹이 자란 기억통통이 밝게 웃고 있고, 그 위로는 '나는 ESTJ야!'라는 말풍선이 떠 있다.

'행복한 수호천사'라는 수식어를 가진 분홍색 캐릭터 '니은통통'을 소개하는 이미지다. 화면 왼쪽에는 니은통통이 윙크하며 밝게 웃고 있고, 그 위로는 '나는 ISFJ야!'라는 말풍선이 떠 있다.

'호기심 많은 척척박사'라는 수식어를 가진 흰색 캐릭터 '시옷통통'을 소개하는 이미지다. 화면 왼쪽에는 자를 든 시옷통통이 웃고 있고, 그 위로는 '나는 ISTP야!'라는 말풍선이 떠 있다.

'장난 가득 엉뚱한 상상가'라는 수식어를 가진 흑색 캐릭터 '이응통통'을 소개하는 이미지다. 화면 오른쪽에는 이응통통이 윙크하며 웃고 있고, 그 위로는 '나는 INFP야!'라는 말풍선이 떠 있다.

'자음을 사랑하는 사랑꾼'라는 수식어를 가진 분홍색 캐릭터 '하늘통통'과 ‘최고의 적응력을 가진 변신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땅땅통통’을 소개하는 이미지다.

▲ 말랑통통 캐릭터 소개

‘말랑통통’ 캐릭터 이름은 ‘기역통통, 니은통통, 미음통통, 시옷통통, 이응통통, 하늘통통, 땅땅통통’으로 감각적이고 반복적인 리듬감을 갖추어 어린이들이 쉽게 발음하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 어린이는 ‘사람통통’이 되어 캐릭터를 완성하며, 한글놀이터를 주도적으로 탐색하여 한글의 구조와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에 방문하여 ‘말랑통통’과 함께 한글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인기 ‘한글놀이터’ 세종시에서 만나보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세상과 상호작용하고 의미를 구성하여 성장합니다. 한글놀이터는 아동이 놀이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글의 생김새와 특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감각활동을 통해 한글을 익히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한글놀이터 입구 사진이다. 민트색 벽면에 '한글놀이터'라는 분홍색 간판이 걸려있고 그 아래로 노랑, 파랑, 분홍색의 귀여운 '말랑통통'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다.▲ 한글놀이터 입구

1부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의 내부 공간 사진이다. 알록달록한 건물 모형이 늘어선 벽면 앞쪽으로 길쭉한 곡선 형태의 체험 책상과 알록달록한 의자들이 놓여있다. 마을 분위기로 꾸며진 체험 공간 곳곳에는 한글 자모를 활용한 놀이 요소들이 배치되어 있다.▲ 1부-말랑통통 마을의 풍경

첫 번째 공간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은 생활 속 의성의태어, 간판 속 친숙한 단어들을 만나고, 다양한 모양의 한글 블록을 만지고, 쌓고, 배열하며 한글과 친해지는 공간입니다. 어린이들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의 확장성을 경험하면서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공간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는 친구들과 소통하며 한글의 원리를 찾아보는 신체 놀이형 체험 공간입니다. ‘미끄러지다, 매달리다, 기어가다, 올라가다, 뛰다, 쌓다, 숨다, 뒹굴다’ 등의 활동을 통해 한글의 생김새와 원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로 속 자음 가족을 찾는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놀이입니다.

2부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내부 공간 사진이다. 전체적으로 분홍색과 하늘색 등 화사한 파스텔 톤이 사용되었으며, 바닥과 벽면은 부드러운 곡선과 아기자기한 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2부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내부 공간 사진이다. 중앙에 한글 자음 모양의 미로가 설치되어 있다.

2부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내부 공간 사진이다. 아이들이 안에 들어가서 놀 수 있는 커다란 돔 형태의 정글짐 구조물이 세워져 있다.

▲ 2부-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세 번째 공간 ‘꿈꾸는 나의 방’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펼쳐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입니다. 말랑통통 글자를 찾아 누르면 글자와 연관된 친숙한 단어들이 그림으로 나타납니다. 물 위의 징검다리를 밟으면 글자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부 ‘꿈꾸는 나의 방’ 내부 공간 사진이다. 대형 스크린 가득 밤하늘 아래 신비로운 숲의 풍경이 그려져 있으며, 그 위로 한글 자음이 담긴 투명한 비누 방울들이 떠다니고 있다. 숲속 곳곳에는 말랑통통 캐릭터가 숨어 있다.

▲ 3부-꿈꾸는 나의 방

한글박물관 세종관은 2028년 12월까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합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역 거점별 한글놀이터를 조성·확대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한글놀이터를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곳곳에 펼쳐질 한글 놀이터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