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의 인기 명소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
말랑통통 마을로 놀러 오세요!
국립한글박물관의 인기 명소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관
국립한글박물관의 인기 명소 한글놀이터를 드디어 세종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 12월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 ‘한글놀이터 세종관’을 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말랑통통’ 한글 요정들과 어울리며
한글과 뛰어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말랑통통?! 한글통통 요정 캐릭터를 소개합니다!
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한글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한글놀이터의 새로운 캐릭터 ‘말랑통통’을 제작했습니다. 이번 캐릭터는 한글 창제 원리와 오행(五行) 사상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훈민정음 해례본에 담긴 기본 자·모음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자음의 기본 글자(어금닛소리(ㄱ), 혓소리(ㄴ), 입술소리(ㅁ), 잇소리(ㅅ), 목구멍소리(ㅇ))는 각각 오행(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성질과 연결됩니다. 특히 오행의 전통 색인 청(靑)·적(赤)·황(黃)·백(白)·흑(黑)과 봄·여름·늦여름·가을·겨울의 계절적 이미지 등이 캐릭터 전반에 반영되어 어린이 관람객이 놀면서 익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말랑통통’ 캐릭터 이름은 ‘기역통통, 니은통통, 미음통통, 시옷통통, 이응통통, 하늘통통, 땅땅통통’으로 감각적이고 반복적인 리듬감을 갖추어 어린이들이 쉽게 발음하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 어린이는 ‘사람통통’이 되어 캐릭터를 완성하며, 한글놀이터를 주도적으로 탐색하여 한글의 구조와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에 방문하여 ‘말랑통통’과 함께 한글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인기 ‘한글놀이터’ 세종시에서 만나보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세상과 상호작용하고 의미를 구성하여 성장합니다. 한글놀이터는 아동이 놀이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글의 생김새와 특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감각활동을 통해 한글을 익히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공간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은 생활 속 의성의태어, 간판 속 친숙한 단어들을 만나고, 다양한 모양의 한글 블록을 만지고, 쌓고, 배열하며 한글과 친해지는 공간입니다.
어린이들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의 확장성을 경험하면서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공간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는 친구들과 소통하며 한글의 원리를 찾아보는 신체 놀이형 체험 공간입니다.
‘미끄러지다, 매달리다, 기어가다, 올라가다, 뛰다, 쌓다, 숨다, 뒹굴다’ 등의 활동을 통해 한글의 생김새와 원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로 속 자음 가족을 찾는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놀이입니다.
세 번째 공간 ‘꿈꾸는 나의 방’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펼쳐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입니다. 말랑통통 글자를 찾아 누르면 글자와 연관된 친숙한 단어들이 그림으로 나타납니다. 물 위의 징검다리를 밟으면 글자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글박물관 세종관은 2028년 12월까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합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역 거점별 한글놀이터를 조성·확대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한글놀이터를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곳곳에 펼쳐질 한글 놀이터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