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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사 사진. ‘오늘의 한글, 세종의 한글’ 전시장 내부 사진이다. 왼쪽 벽에는 흰색 선으로 한글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여러 개 걸려있다. 중앙에는 한글 자음과 모음이 새겨져 있는 가로로 긴 직사각형 모양과 높고 수직적인 기둥 모양의 조형물 두 개가 놓여 있다. 뒤쪽으로도 한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 여러 개 전시되어 있다. 사진 왼쪽 하단에는 하늘색 박스 안에 ‘기획기사’ 문구가 적혀있다. 그 아래에는 기사의 제목 ‘한글, 예술이 되는 순간들, 세종과 광주에서 선보이는 한글’이 쓰여있다.
기획 기사
한글, 예술이 되는 순간들
세종과 광주에서 선보이는 한글문화
기획 기사

한글, 예술이 되는 순간들
세종과 광주에서 선보이는 한글문화

오는 9월에는 세종과 광주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 축제에서 국립한글박물관의 연계 전시가 열립니다.
한글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비춰줄 이번 전시,
과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속 훈민정음
기획전시 <오늘의 한글, 세종의 한글>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포스터 사진이다. 초록, 노랑, 파랑 점들이 겹겹이 찍혀 있는 추상적인 패턴이 그려져 있다. 포스터 상단 왼쪽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전시 제목인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이 적혀있다. ▲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포스터

‘오늘의 한글, 세종의 한글’ 포스터 사진이다. 배경은 흰색이며, 연한 회색의 한글 자모가 큼직하게 흩어져 있다. 중앙 상단에는 전시 제목이 한국어와 영어로 쓰여 있다. 그 아래, 2025.9.1.~10.12 일정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연문화관 전시장 정보가 적혀있다.▲ <오늘의 한글, 세종의 한글> 포스터

2027년에 열릴 제1회 한글 국제 비엔날레를 앞두고, 올해 9월 사전 행사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막을 올립니다. 한글 국제 비엔날레는 오래된 도시의 기억과 한글이 지닌 철학을 예술로 되살려내는 축제인데요. 근대에 만들어진 건물과 문자를 예술로 새롭게 조명하며, 그 과정에서 세계와 소통하는 한글의 존재감을 알리고자 기획됐습니다. 사진, 회화, 그래픽,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로 승화되는 근대의 풍경을 선보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 역시 한글의 과거와 현재를 예술로 이어가는 흐름에 함께하고자 연계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비엔날레와 연계한 국립한글박물관의 기획전시
<오늘의 한글, 세종의 한글>

‘오늘의 한글, 세종의 한글’ 전시 정보가 적힌 표이다. 전시 기간이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2025년 9월 1일 월요일 ~ 10월 12일 일요일, 휴관일: 매주 월요일, 특별 휴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 전시 장소가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세종시 박연문화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1층 전시실) / 전시 내용이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한글이 지난 세월 동안 지닌 문화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살펴봄. 그 원형인 훈민정음의 탄생과 철학을 조명함. / 전시 자료가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그래픽, 가구,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예술 매체로 재해석한 작품 13건 111점, 훈민정음 해례, 언해 등 한글의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8건 119점, 한글 창제 원리를 재구성한 영상 자료 5건

한글을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화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소개하는 기획전시를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오늘의 한글, 세종의 한글’이라는 제목 아래 훈민정음의 탄생과 그 안에 담긴 철학을 조명하며 한글의 과거와 현재를 탐색합니다. 1부 ‘오늘의 한글: 날로 씀에 편안케’에서는 한글의 조형성과 실험성을 보여주는 현대 디자인 작품들을 소개하고, 2부 ‘세종의 한글: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에서는 훈민정음과 세종대왕의 창제 철학을 탐구합니다.

■ 전시 1부: ‘오늘의 한글: 날로 씀에 편안케’

전시 1부 ‘오늘의 한글:날로 씀에 편안케’ 내부 사진이다. 왼쪽 흰 벽에 검은 철제 구조물이 입체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가운데 벽에는 흰색 바탕의 네모난 패널들이 벽에 가로로 길게 나열되어 있다. 각 패널마다 회색 톤의 한글 글씨나 문양이 새겨져 있다.◀ 함영훈 - 한글, ㄱ부터 ㅎ까지 ,
▶ 시멘트 – 쓰기의 층위

전시 1부 ‘오늘의 한글:날로 씀에 편안케’ 내부 사진이다. 왼쪽에 커다란 검은색 원형 구조물이 놓여 있다. 곡선 벽을 따라 검은 바탕의 액자가 여러 점 걸려 있다. 각 액자에는 하얀색 붓으로 표현한 한글 글씨가 그려져 있다.◀ 곽철안 – 입방획 ,
▶ 양장점 - 네모꼴 안에서의 한글 닿자들

모든 사람이 쉽게 익혀 날로 씀에 편안케 하도록 만든 한글은 세종대왕의 바람처럼 오늘날 우리의 삶 곳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예술품들을 선보이며 한글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한글이 가진 조형적 특성과 미적 가치를 시각, 공예,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매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오늘날 한글이 단순한 문자를 넘어, 생성과 상생의 언어로 확장되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전시 작품으로는 곽철안 작가의 ‘입방획’, 함영훈 작가의 ‘한글, ㄱ부터 ㅎ까지’ 하지훈 작가의 ‘한글 소반’ 등 입체 설치부터 오브제 전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전시합니다.

오혜진의 ‘변화된 풍경 연작’ 작품 사진이다. 갤러리 벽에 여러 장의 캔버스가 걸려있으며, 글자 위에 다양한 색채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 오혜진 - 변화된 풍경 연작

천종업의 ‘천지인’ 작품 사진이다. 하얀 원형 접시들이 겹겹이 놓여 있고 표면에는 한글 자모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어 질감이 두드러진다,▲ 천종업 - 천지인

하지훈의 ‘한글 소반’ 작품 사진이다. 나무의 결이 살아 있는 원형 소반의 가장자리에 푸른빛 한글 문자가 띠처럼 둘러 있다.▲ 하지훈 - 한글 소반

■ 전시 2부: ‘세종의 한글: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전시 2부 ‘세종의 한글,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전경 사진이다. 검은색 벽에 훈민정음 관련 설명이 적혀있고, 중앙 스크린에는 전시 영상이 틀어져 있다.

▲ 한글 원형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소개

‘훈민정음’은 1443년 세종대왕이 만든 우리 글자의 이름이자, 1446년에 만든 훈민정음 해설서 『훈민정음』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해설서에는 세종대왕이 새로 만든 스물여덟 자의 원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해설서에 따르면 ‘훈민정음’은 글자 수가 적고 모양이 단순하여 배우기 쉬우면서도, 세상의 온갖 소리를 옮겨 적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시 2부에서는 ‘슬기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에 깨우치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는’ 배려와 소통의 문자, 우리 한글의 본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훈민정음해례본, 훈민정음언해본, 월인천강지곡 등의 자료(복제품)가 전시됩니다.

훈민정음 언해본 복제본 사진이다. 누렇게 변색된 종이에 훈민정음이 적혀있다.▲ 훈민정음 언해본(복제)

한글 금속활자 복제품 사진이다. 네모난 형태에 한 글자씩 정교하게 새겨져 있는 한글 활자들이 가지런히 배열되어 있다. ▲ 한글 금속활자(복제)

또한 훈민정음의 제작 배경과 활자를 소개하는 영상 자료도 함께 마련해, 한글의 이야기를 한층 더 생생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서 만나는 한글
전시와 다양한 체험이 함께하는 한글 체험터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포스터 사진이다. 오른쪽에는 세로로 ‘2025년 박물관 미술관 박람회’라는 글씨가 크게 쓰여 있고 그 아래 개최일 ‘9.4~9.7’과 장소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안내되어 있다. 왼쪽에는 붉은색과 보라색, 파란색이 겹친 사각형과 곡선 도형들이 배치되어 ‘M’과 ‘S’ 모양을 형상화한 듯한 그래픽이 그려져 있다.▲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포스터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세상의 빛’ 포스터 사진이다. 상단 주황색 배경에는 ‘한글, 세상의 빛’이라는 문구가 예술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옆에는 빛을 상징하는 별 모양 아이콘이 장식되어 있다. 중앙은 분홍색 배경으로 ‘광주로 찾아가는 국립한글박물관 체험터’라는 굵은 글씨가 크게 적혀있다. 하단에는 행사 일정이 ‘2025. 09. 04. — 09. 07.’로 명시되어 있으며, 왼쪽 아래에는 국립한글박물관 로고와 이름이 검은색으로 배치되어 있다.▲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세상의 빛’

9월에는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9월 4일(목)부터 9월 7일(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는 국내 박물관·미술관 및 관련 기관들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총 150개 기관이 참가해 400개의 부스를 운영합니다. 여러 기관이 기획한 문화체험이 함께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 세상의 빛’을 주제로 박람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전시와 영상, 체험과 참여 활동을 마련했습니다. 한글문화상품 전시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새롭게 개발된 한글의 기본 지식을 담은 소책자 ‘한글, ㄱ부터 ㅎ까지’도 배포합니다. 체험터 활동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는 소장품에서 착안한 배지, 친환경 물휴지, 가방 등 한글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습니다. 4일부터 오직 4일간 진행하는 박람회에서 한글을 즐겨보세요!

‘한글, 세상의 빛’ 체험터 현장 사진이다. 부스 상단에는 ‘한글, 세상의 빛’이라는 문구가 주황색과 보라색으로 디자인되어 크게 걸려있다.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요소가 배치되어 있는데, 앞쪽에는 ‘한글공방’이라고 적혀있는 여러 칸으로 나뉜 갈색 구조물이 놓여 있다. 뒤쪽 벽에는 티셔츠와 에코백 같은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칸칸이 나뉜 진열장에는 소품과 기념품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한글, 세상의 빛’ 체험터

‘안녕! 한글 놀이터’ 현장 사진이다. 중앙에는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으며, 화면에는 분홍색과 파란색 캐릭터가 등장하고 ‘가족 글자를 찾아 ㄱ으로 옮겨주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보인다. 화면 앞에서는 한 여성이 오른손을 뻗어 동작 인식을 통해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안녕! 한글 놀이터

‘알아봐요, 한글!’ 현장 사진이다. 여성 관람객이 한글 활동지를 보면서 직접 글을 써보고 있다.▲ 알아봐요, 한글!

■ 동작인식 체험 ‘안녕! 한글 놀이터’

‘안녕! 한글 놀이터’는 2024년 하반기에 개발된 동작인식 체험으로, 아이들이 팔다리를 움직이며 한글을 배우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박물관 휴관 기간에도 기존의 한글놀이터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한글놀이’의 기회를 제공하며, 한글 자·모음 및 합자의 원리를 온몸으로 익힐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 채우고 꾸미는 활동지 체험 ‘알아봐요, 한글!’

‘알아봐요, 한글!’은 한글을 익힌 영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활동지 체험으로, 한글의 가획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체험터 입구에서 나눠주는 한글 소책자를 참고해서 간단한 문제를 풀어보고, 스티커를 붙이거나 색칠하는 활동을 통해 직접 가획해 보면서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학습이 놀이가 되고 부모에게는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체험 시간이 마련됩니다.

‘한글공방’ 현장 사진이다. 갈색 종이 재질의 큰 칸막이에 굵은 글씨로 ‘한글공방’이라고 쓰여 있다. 자음과 다양한 모양의 구슬이 칸막이 안에 들어가 있다. 앞쪽에는 남성과 여성이 나란히 서서 체험 칸을 들여다보고 있다.

‘한글공방’ 현장 사진이다. 한 관람객이 색색깔의 구슬과 꽃모양, 잎사귀, 한글 자음 장식으로 열쇠고리를 만들고 있다.

▲ 한글 공방

‘도전! 한글 돌림판’ 현장 사진이다. 보라색 한글 돌림판 앞에서 관람객이 체험하고 있다.▲ 도전! 한글돌림판

■ 나만의 초성 열쇠고리 만들기 ‘한글 공방’

한글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활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상품의 디자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체험터의 한글문화상품 전시에서 착안하여,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한글 공방’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음참과 꾸밈참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름이나 좋아하는 단어, 반려동물 이름 등 자음 2~3개와 다양한 모양의 구슬을 조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한글 열쇠고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성인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활동으로, 한글이 지닌 조형미와 상품화의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 빠르고 쉽게 도전하는 “도전! 한글돌림판”

한글 소책자를 잘 읽어보고 도전하는 문제 풀이 활동으로, 세종대왕과 한글 창제, 한글 관련 자료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들이 가득합니다. 새롭게 개발된 한글 소책자를 긴박감 넘치는 돌림판 체험을 통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글은 세상의 ( )이다’ 현장 사진이다. 흰 벽면에 커다란 검은색 글씨로 ‘한글, 세상의 빛’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글은 ( )이다.’라는 문장이 적혀있다. 벽면 중앙에는 큼지막하게 ‘한글’ 글자가 디자인되어 있고, 그 위에 분홍색·주황색·노란색 메모지가 붙어 있다. 두 사람이 탁자 앞에 서서 메모지에 글을 적고 있다.▲ 한글은 세상의 (     )이다

한글 문화상품 전시 사진이다. 벽 상단에는 보라색과 주황색 글씨로 ‘한글, 세상의 빛’이라는 큰 문구가 적혀있다. 그 아래에는 투명한 진열장이 설치되어 다양한 전시품이 전시되어 있다. 진열장 안에는 한글 관련 기념품, 책, 옷, 가방 등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그 오른쪽으로는 한글 체험을 설명하는 TV가 걸려있다. 화면 속에는 ‘니은’을 발음하는 여성의 얼굴이 크게 비춰지고 있다.▲ 한글문화상품 전시

‘한글, 세상의 빛’ 체험터 현장 사진이다. 부스 앞에서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글, 세상의 빛’ 체험터

■ 내가 생각하는 한글에 대해 ‘한글은 (      )이다.’

체험터 외벽에 마련된 공간에 방문객이 스스로 문장을 완성하는 참여 활동입니다. ‘한글은 세상의 빛이다.’처럼 한 글자씩 정성 들여 적은 여러 색깔 종이들이 모여 커다란 ‘한글’을 채워갑니다. 각자의 한글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공유되고, 한글 체험터가 살아있는 전시 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 한글문화상품 전시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을 통해 꾸준히 한글 활용 상품을 개발하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의류·잡화·식기·생활용품·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분야의 상품이 소개됩니다.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창의적인 제품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은 한글이 지닌 무궁무진한 디자인적 가능성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함께하며 한글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자 합니다. 일상 속에서 한글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한글문화 확산을 향한 여정에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