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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한글 생활 사진. 거실에서 가족이 소파에 둘러앉아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 아이들로 구성된 세대가 함께 팝콘과 음료를 나눠 먹으며 다정하게 웃고 있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왼쪽 하단에는 주황색 박스 안에 ‘슬기로운 한글생활’ 문구가 적혀있다. 그 아래에는 기사의 제목 ‘한글을 사랑한다면 필수 시청! 집에서 보기 좋은 한글 영상 6편’이 쓰여있다.
슬기로운 한글 생활
한글을 사랑한다면 필수 시청!
집에서 보기 좋은 한글 영상 6편
슬기로운 한글 생활

한글을 사랑한다면 필수 시청!
집에서 보기 좋은 한글 영상 6편

옷깃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계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추운 날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기 마련인데요.
올겨울은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은 한글 다큐멘터리를 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호에서는 집에서 보기 좋은 한글 영상 6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카드뉴스 상단에 ‘알면 알수록 한글’ 다큐멘터리 제목과 다큐멘터리를 바로 볼 수 있는 큐알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중앙에는 다큐멘터리 속 한 장면인, ‘국어 사랑 받아쓰기 대회’ 현장 사진이 들어가 있다. 하단에는 ‘KBS 다큐온 <알면 알수록 한글>은 2025년 한글주간을 중심으로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따라가며, 한글의 현재와 미래를 깊이 있게 탐구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부터 공공언어를 개선하는 우리말 가꿈이 등 각자의 자리에서 한글을 지키고 세계로 확산시키는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로 한글의 가치를 전합니다.’라고 소개 글이 적혀있다.

카드뉴스 상단에 ‘흥해라 나랏말쌈’ 다큐멘터리 제목과 다큐멘터리를 바로 볼 수 있는 큐알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중앙에는 커다란 나무를 배경으로 훈민정음이 자막으로 쓰여있는 다큐멘터리 스틸컷이 있다. 하단에는 ‘KBS 다큐 인사이트 한글 기획 <흥해라 나랏말쌈>은
훈민정음 해례본에 담긴 세계관을 자연, 역사의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풀어낸 다큐멘터리 2부작입니다. 판소리 명창의 발성으로 듣는 훈민정음 말법과 글법, MRI로 분석하는 훈민정음 음성학, 칠곡 할매들의 유쾌한 한글 배움 이야기를 통해 훈민정음을 새롭게 탐구해 보세요.’라고 소개 글이 적혀있다.

카드뉴스 상단에 ‘소리문자 훈민정음, 어떻게 만들어졌나’ 다큐멘터리 제목과 다큐멘터리를 바로 볼 수 있는 큐알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중앙에는 한글 자모(자음)의 창제 원리를 시각적으로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스틸컷이 있다. 하단에는 ‘KBS 역사스페셜 <소리문자 훈민정음, 어떻게 만들어졌나>는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발음기관과 훈민정음의 연관성을 실험하고, 소리를 문자로 담아낸 훈민정음의 표현력을 알아보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또한, 백성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문자를 만들고자 했던 세종의 백성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조명합니다.’라고 소개 글이 적혀있다.

카드뉴스 상단에 ‘한글, 전란 속에 성장하다’ 다큐멘터리 제목과 다큐멘터리를 바로 볼 수 있는 큐알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중앙에는 ‘선조국문유서’ 사진이 있다. 붓으로 정갈하게 써 내려간 세로쓰기 한글 문장이 쓰여있고, 붉은색 도장이 두 개 찍혀 있다. 하단에는 ‘EBS 다큐프라임 <한글, 전란 속에 성장하다>는 한글이 임진왜란을 거치며 이 땅의 주체적 문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양한 사료와 이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로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선조가 백성과 소통하기 위해 작성한 한글 문서 ‘선조국문유서’부터 당시 백성들의 삶을 알 수 있는 한글 편지 등 조선시대 한글 쓰임에 관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아냈습니다.’라고 소개 글이 적혀있다.

카드뉴스 상단에 ‘안녕, 한글’ 다큐멘터리 제목과 다큐멘터리를 바로 볼 수 있는 큐알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중앙에는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가정 출신 아이들과 선생님이 환하게 웃고 있다. 하단에는 ‘MBC 특집 다큐멘터리 <안녕, 한글>은 한국에서 뿌리내리며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글 정착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전교생의 60% 이상이 25개국 다문화 가정 출신으로 이뤄진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한글 편지쓰기와 일기, 타자법을 배우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라고 소개 글이 적혀있다.

카드뉴스 상단에 ‘한국어로 꿈꾸다’ 다큐멘터리 제목과 다큐멘터리를 바로 볼 수 있는 큐알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중앙에는 세종학당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들과 선생님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하단에는 ‘KBS 역사스페셜 <한국어로 꿈꾸다>라는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는 대표 기관인 세종학당과 한국 관련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종학당 출신 인물들을 조명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며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해외 학습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 글이 적혀있다.

이번 호 슬기로운 한글 생활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살펴봤습니다.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글 영상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의 위상과 뛰어난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본 기사는 취재하여 작성한 내용으로,
국립한글박물관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