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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사 사진. 진한 보라색 배경이다. 두꺼운 검은색 폰트로 세 줄에 걸쳐 ‘국제’, ‘박물관’, ‘포럼’이라는 단어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배열되어 있다. 아래에는 작은 흰색 폰트로 ‘고령 사회, 문자화 세대의 연걸’ 부제와 장소가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적혀있다. 사진 왼쪽 하단에는 하늘색 박스 안에 ‘기획 기사’ 문구가 적혀있다. 그 아래에는 기사의 제목 ‘고령 사회의 오늘과 내일, 박물관의 역할을 묻다 제3회 국제박물관포럼 개최’가 쓰여있다.
기획 기사
고령 사회의 오늘과 내일, 박물관의 역할을 묻다
제3회 국제박물관포럼 개최
기획 기사

고령 사회의 오늘과 내일, 박물관의 역할을 묻다
제3회 국제박물관포럼 개최

국립한글박물관이 세 번째 국제박물관포럼을 개최합니다.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 주간’ 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10월 1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고령 사회, 문자와 세대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고령 사회의 현황,
해외박물관의 고령친화 프로그램, 문해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3회 국제박물관포럼 <고령 사회, 문자와의 세대의 연결>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포스터 사진이다. 밝은 보라색 바탕에 검은색 굵은 글씨로 ‘국제 박물관 포럼’이라고 세로로 크게 적혀 있고, 그 아래 ‘고령 사회, 문자와 세대의 연결’이라는 부제와 영어로 ‘Aging, Literacy, and Healing in Museums’라는 문구가 함께 쓰여 있다. 하단에는 ‘2025.10.14. 화요일 Tue.10:00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International Conference Hall, Korea Press Center’라는 행사 일정과 장소가 작은 글씨로 표기되어 있으며, 오른쪽 아래에는 국립한글박물관 로고가 있다.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포스터 사진이다. 살구색 바탕에 위쪽에 검은 선으로 눈 모양 두 개와 코 모양이 단순하게 그려져 얼굴 같은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그 아래 ‘제3회 국제박물관포럼 3rd International Museum Forum’이라는 제목과 함께 다양한 문자와 기호를 섞어 놓은 검은 선 도형이 배치되어 있다. 중간에는 ‘고령 사회, 문자와 세대의 연결 Aging, Literacy, and Healing in Museums’라는 부제가 적혀있고, 하단에는 흰색과 검은색 점들이 교대로 이어진 타원형 모양의 진주 목걸이 같은 도형이 크게 놓여있다. 맨 아래에는 행사 일정과 장소가 적혀있다.

▲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포스터

작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아직 까지도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프로그램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고령층으로 갈수록 문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문자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초고령화 사회의 현황과 문해의 중요성, 해외 박물관들의 고령 친화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고령 사회 속 박물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포럼에 참여하는 강연자 소개 이미지다. 살구색 배경이며, 기조강연에 참석하는 장인경 국제박물관협의회 부회장과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에 대한 프로필이 적혀있다.

포럼에 참여하는 강연자 소개 이미지다. 살구색 배경이며, ‘주제1 고령 사회 속으로의 진입’에 대해 발표하는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ICOM-국제사회박물관학위원회(SOMUS) 브루노 소아레스 위원장,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허준 교수의 프로필이 적혀있다.

포럼에서는 언어·교육·의학·박물관계 국내외 전문가 13명을 모시고 행사가 진행됩니다. 포럼의 첫 시작을 알리는 기조발표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장인경 부회장과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후 포럼은 3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주제 1, ‘고령 사회 속으로의 진입’에서는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ICOM-국제사회박물관학위원회(SOMUS) 브루노 소아레스 위원장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허준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됩니다.

포럼에 참여하는 강연자 소개 이미지다. 살구색 배경이며, ‘주제2 고령자와 함께하는 박물관’에 대해 발표하는 영국 휘트워스 미술관 에드 와츠 참여·학습 팀장, 핀란드 탐페레 역사박물관 릴라 헤이놀라 에듀케이터, 도쿄예술대학교 가나하마 요코 돌봄 및 소통 프로젝트 연구원, 뉴욕현대미술관 프란체스카 로젠버그 접근성 및 프로그램 부장의 프로필이 적혀있다.

포럼에 참여하는 강연자 소개 이미지다. 살구색 배경이며, ‘주제3 고령자를 위한 한글 문해의 힘’에 대해 발표하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 서영아 센터장, 김향희 연세대학교 교수, 스탠퍼드대학교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다프나 주르 부교수의 프로필이 적혀있다.

주제 2 ‘고령자와 함께하는 박물관’에서는 △영국 휘트워스 미술관 에드 와츠 참여·학습 팀장 △핀란드 탐페레 역사박물관 릴라 헤이놀라 에듀케이터 △도쿄예술대학교 가나하마 요코 돌봄 및 소통 프로젝트 연구원 △뉴욕현대미술관 프란체스카 로젠버그 접근성 및 프로그램 부장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이후 마지막 주제 3, ‘고령자를 위한 한글 문해의 힘’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 서영아 센터장 △스탠퍼드대학교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다프나 주르 부교수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포럼 청년 알림이’ 5인을 모집하여 고령 사회, 문해의 중요성, 박물관의 역할 등의 주제들을 청년들의 시각과 언어로 다채롭게 전하고자 합니다.

문자박물관인 국립한글박물관은 앞으로도 포럼을 통해 전 세계 박물관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화두를 제시하고, 사회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인 이번 포럼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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