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지난 5월 15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이해 ‘여민락, 세상과 함께 즐기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 현장에는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했는데요. 국립한글박물관 체험 공간 역시 부모님과 아이들, 학생 단체, 외국인 등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하루 종일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 2026년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국립한글박물관 체험으로는 한글놀이터 캐릭터 ‘말랑통통 한글 요정 색칠하기’ 활동에서는 형형색색의 색연필을 쥔 아이들이 말랑통통 한글 요정이 그려진 활동지를 정성껏 색칠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고, ‘세종대왕 어록 따라 읽기’에서는 관람객들이 임의로 뽑은 세종대왕의 말씀을 또박또박 따라 읽으며 그 뜻을 되새겼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한글 자개 꾸미기’ 체험이었습니다. 어른과 아이 모두 손거울에 반짝이는 자개 문양과 한글 자음, 모음 스티커를 정성스럽게 붙이며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한글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한글의 해 문제 풀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한글과 세종대왕 관련 돌림판 문제를 풀며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주에서 온 이하엘, 이라엘 남매는
“돌림판 문제를 풀면서 몰랐던 한글 지식을 알 수 있었어요. 한글과 관련된 재미있는 활동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2026년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광판 광고
이 밖에도 국어문화원연합회, 한글문화연대, 과천과학관, 한국한의학연구원, 국립국악원 등 각 기관에서 진행한 '훈민정음 서문 탁본 뜨기', '단소 제작 체험', '광화문 현판 손 글씨 쓰기', '해시계 앙부일구 만들기' 등을 통해
세종대왕의 다양한 업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세종대왕의 창조 정신과 애민 정신을 기리고, 각 사회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제45회 세종문화상’시상식도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한국어 및 한글 부문), 류현국 일본 국립쓰쿠바기술대 교수(문화예술 및 인문과학 부문), 박수남 다큐멘터리 영화감독(국민문화 복지 및 다양성 부문),
한유 헝가리-한국 문화예술재단(문화교류 협력과 세계화 부문)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